이창식 회장 이임…차기 회장에 이석정 세무사 취임 예정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창식)는 오는 18일 강남구 삼성동 소노펠리체컨벤션 3층 사파이어홀에서 ‘제52회 정기총회 및 회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는 오후 5시 시작돼 회장 이·취임식 등 공식행사를 진행하며, 이어 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회원의 밤 행사로 이어진다.
총회에서는 확대임원회의 논의 결과에 따라 차기 회장(제26대)에 이석정 현 고시회 총무부회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이임하는 이창식 회장은 지난 2년간 고시회장으로 재임하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변호사의 세무업무를 제한하는 세무사법 통과를 위해 국회 등에서 800여일 동안 1인 릴레이 시위를 주도, 법 통과에 앞장서는 등 강단 있는 회무를 집행했다.
제26대 신임 회장을 맡는 이석정 세무사는 전임 집행부의 회무기조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로 미진했던 회원교육 강화 등 회원 서비스 확대에 치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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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ldh7777@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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