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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 영진전문대와 업무협약...창업 위한 무료세무 상담 등 지원
대구지방국세청, 영진전문대와 업무협약...창업 위한 무료세무 상담 등 지원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2.11.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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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세무 상담·교육, 세정지원제도 등 국세행정안내
세금에 대한 고충·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창구 마련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정철우)은 창업기업의 조기정착과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8일 영진전문대학(총장최재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최재영 영진전문대학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창업자를 위한 무료세무 상담·교육, 세정지원제도 등 국세행정안내 및 세금에 대한 고충·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창구를 마련하게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창업을 준비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중요성을 확립할 수 있는 세무교육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한다.

산학협력단 및 관련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용한 세무 정보 및 세무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세금관련 불편·애로사항을 상시 수집하고 해결방안을 신속히 마련, 세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발간책자, 홈페이지를 통해 양 기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재영 영진전문대학 총장은 “학생 대상 창업교육과 더불어 대구지방국세청과의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 이고 실질적인 세정 교육지원이 더해진다면, 대학 창업교육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 경제 활력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대구지방국세청은 성실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 직원과 영진전문대학교 임직원이 8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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