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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 현장 점검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 현장 점검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2.11.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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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 반입 차단에 최선 다해달라"

서울세관은 정승환 세관장이 4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국제이사화물통관센터를 방문해 이사화물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는 2014년 9월 경기도 김포시 경인항에 개소했으며, 2022년 10월말 기준 전체 이사화물의 약 81%(1만5372톤)를 처리하는 등 수도권 이사화물 통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해외 이사화물을 통한 마약, 총기 등 위해물품 반입 위험 증가에 대응해 정밀검사가 가능한 중형 X-ray 검색기와 이온스캐너를 도입해 과학장비를 활용한 정확한 검사로 관세국경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승환 세관장은 이사화물의 X-ray 검색 및 개장 검사 등의 통관현장을 점검하면서, 마약 혼적 의심화물에 대한 이온 스캐너와 간이시약 검사를 병행해 마약 등 위해 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사를 지시했다.

이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은 복무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세관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최근 마약류 등 위해 물품 반입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만큼, 통관단계에서 검사를 철저히 해 마약·총기류 등 국민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위해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 현장 점검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 현장 점검 <사진=서울본부세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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