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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31일 국내 기업 대상 ‘해외 6개국 투자 진출 세미나’ 개최
삼정KPMG, 31일 국내 기업 대상 ‘해외 6개국 투자 진출 세미나’ 개최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10.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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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미국·캐나다·체코·베트남·뉴질랜드 6개국 투자 시 고려사항·조세제도 등 안내
- 각국 KPMG 소속 전문가·삼정KPMG 현지 전문가 발표...사전 신청 기업에 개별 미팅 지원

 

삼정KPMG(회장 김교태)가 오는 31일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각국 KPMG 소속 전문가와 삼정KPMG 현지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서 멕시코·미국·캐나다·체코·베트남·뉴질랜드 6개국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고려해야 하는 주요 비즈니스 트렌드·투자 가능 산업·투자 관련 법적 요건·조세 제도 등을 안내한다.

삼정KPMG는 첫 번째 멕시코 세션을 시작으로 각 나라별 총 6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멕시코 세션에서는 자금세탁방지법의 일환으로 도입한 최상위 실소유자 정보 취합·마킬라도라의 세액계산 변동 건 등 멕시코의 주요 세제 개편 사항 및 투자 환경에 대해 설명한다. 마킬라도라는 멕시코 노동력을 이용해 가공·재수출을 하는 기업에게 세무관세 혜택을 주는 제도다.

두 번째 미국 세션에서는 ▲미국 투자 진출 시 고려해야 할 조세제도 ▲부지선정 및 인센티브 수취 요건 ▲미국이 자국 내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및 그에 따른 기업에의 영향 등을 소개한다.

이어 캐나다 세션에서는 전반적인 시장 개요 및 현재 진출 중인 한국 기업 투자 상황·북미 시장 투자의 강점을 소개하고 최근 한국 EV 배터리 업체 진출 사례를 통해 캐나다 정부 지원 프로그램·캐나다 진출 시 세무 구조 전략 및 세무 고려 사항 등을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체코의 투자 인센티브·EU펀드·세액공제 등 다양한 재무적 지원 및 기업 구조에 따른 법인 설립 절차·세무 체계 ▲베트남의 서비스 별 투자 고려사항·투자 및 법인 설립 형태·외국인투자자가 겪을 수 있는 법적·세무적 문제점 및 베트남 회계기준을 살펴본다.

마지막 뉴질랜드 세션에서는 뉴질랜드 지역 투자 기회 및 정부지원 프로그램·인센티브·한국인 특별 취업 비자 등 투자 진출 시 고려사항을 제시한다.

삼정KPMG는 강연 이후 사전 신청 기업에 한해 각국 KPMG Korea Desk와 일대일 개별 미팅을 진행하며 이메일을 통해 세미나 참석·개별 미팅 신청 관련 문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자료=삼정KP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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