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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0’ 논산 첫 ‘아이파크’ 이달 말 견본주택 열어
‘미분양 0’ 논산 첫 ‘아이파크’ 이달 말 견본주택 열어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10.2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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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대교동 235-1 위치, 453세대 규모…신규분양 3년 만
-도보 5분 거리 KTX 논산역·시내버스정류장..초.중고 인접
-지난 1년간 논산시내 미분양 주택 없어 관심 집중
'논산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달 말 ‘논산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미분양이 없는 충남 논산지역에 6년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며 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아파트다.

현대산업개발은 논산에서 처음으로 아이파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논산 아이파크는 충남 논산시 대교동 235-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453세대 규모로 전용 84~158㎡ 으로 구성됐다. ‘논산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논산시 내동 501번지에 마련됐다.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4Bay의 '판상형' 평면과 2면 개방 '타워형' 평면 그리고 논산시 최초 '테라스형 펜트하우스'가 공급된다. 게스트하우스도 2개소나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드레스룸과 팬트리, 다목적실 등(일부 세대 제외)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라 설명했다.

또 주차공간을 법정 기준 30%가 아닌 40%로 넓게 배치했고, 세대당 1.37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세대 기준 지역 최대 주차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와 함께 세대별 개별 환기시스템과 저소음형 오배수관 적용·세대별 개별 정수기 설치·전 세대 스마트 LED 감성 조명 시스템 도입 등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논산 아이파크’는 안전 결함에 대한 보증기간도 강화했다. 골조 등 구조적 안전 결함에 대한 법정 보증기간인 10년 보다 3배 늘려 최대 30년간 보증한다는 계획이다.

‘논산 아이파크’는 논산시 원도심인 대교동 내 아파트 주거밀집단지에 위치해 입주와 동시에 이미 갖춰진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화지중앙시장 및 중심상권이 위치해 쇼핑·병원·금융기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현대산업개발 측은 전했다.

또 단지 반경 1㎞ 내 놀뫼유치원(공립), 동성초, 반월초가 위치하며, 인근에 논산중, 쌘뽈여중·고, 논산공고 등 교육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논산천 둔치공원·논산대교 어린이 공원·논산2호어린이공원이 단지에 인접해 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KTX 논산역과 시내버스정류장이 있으며 인근에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이 있다. 또 논산천안고속도로와 서논산IC 및 4번, 23번 국도 진입이 수월하다고 현대산업개발 측은 전했다.

KTX 논산역은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에 따라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업(강경~계룡) 및 △일반철도 고속화 사업 (호남선 가수원∼논산) 2개 철도노선이 신규 추진사업으로 선정돼 대전시, 청주공항 등으로의 광역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지난 8월 일반철도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더욱 빠른 사업추진이 전망된다.

한편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3만2722가구로 집계됐고,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 동안 미분양 물량을 모두 소진한 곳은 논산시 등 84개 지역으로 조사됐다.

충남 논산은 미분양이 없을 만큼 주택 수요가 풍부해 주택시장 침체기에는 가격 방어력이 높고 상승기때는 빠르게 반등할 수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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