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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제30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하나은행, ‘제30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10.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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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선 응모 작품 당 1000원 환경보호단체에 전달 예정
- 하나원큐 女농구단과 농구체험 이벤트·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 등 진행
- “어린이 미술대회 통해 재능을 발전시키고 자연사랑·나눔의 기쁨 느끼기를 바라”
지난 22일 개최된 ‘제30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에서 남궁원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사진 가운데 오른쪽)이 미술대회 참석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22일 인천 청라의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지난 1993년 시작해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제30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올해 30주년을 기념해 이번 대회에서는 디지털 회화 부문을 신설했고 상위 수상작 39작품은 NFT아트로 발행해 수상자들에게 디지털 세상애서 본인의 작품을 소유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자연사랑과 나눔을 통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대회 취지에 따라 예선 응모 작품 당 1000원의 후원금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예선은 ‘30년 후 우리 자연은 어떤 모습일까?’를 주제로 지난 6월 7일부터 3개월 간 진행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200명의 어린이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대회는 ‘자연이 주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하나은행은 이날 대회 30주년을 축하하는 역대 수상자의 응원메시지 등 대회 참가 어린이와 가족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하나은행의 대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관람하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고 야외 잔디 운동장에서는 하나원큐 여자농구단과의 농구체험 이벤트·페이스페인팅·드로잉 캡·에어바운스 놀이터 등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 시상식에서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에 이어 하나은행장상·산림청장상·서울시립미술관장상·최우수상·우수상 등이 장학금과 함께 수여됐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어린이 미술대회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재능을 발전 시키며 자연사랑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풍성하게 준비한 30주년 대회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행복한 가을의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승석 제18회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는 응원메시지를 통해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수상 당시를 회상하며 “유년시절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하나은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40년 50년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뿐만 아니라 어린이 경제뮤지컬 제작 및 공연·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 등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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