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6:59 (수)
삼성전자, 영국·홍콩 주요 명소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 상영
삼성전자, 영국·홍콩 주요 명소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 상영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10.24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 대형 LED 전광판 홍보
-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되는 내년 말까지 송출 예정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속 알릴 것...부산에서 삼성전자 다양한 기술 선보이길 희망”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 삼성전자의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가 영국·홍콩의 주요 명소에서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부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함께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의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과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은 일일 평균 유동 인구가 각각 30만 명에 달해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내년 말 박람회 유치 결정시까지 홍보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기간 동안 전시장·베를린 공항·카데베 백화점 매장 등에서 홍보 영상을 상영했고 최근에는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스웨덴 스톡홀름 스투레플란 광장에서도 영상을 송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홍보 영상을 통해 전 세계에 부산의 인지도 상승 및 유치 응원을 이끌어내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홍보 영상은 부산이 2030년 박람회 개최에 적합한 도시라는 점을 세련된 장면과 내레이션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세계 주요 명소의 옥외광고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알리겠다”며 “미래 선도 도시 부산에서 삼성전자의 다양한 기술과 노력을 선보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홍보 협조에 감사를 표한다며 “다른 경쟁국들과 달리 글로벌 기업 등 많은 우수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큰 강점”이며 “기업과 함께하는 유치 홍보 활동을 통해 박람회 유치부터 실제 박람회 개최시까지 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기업이 참여한 민간위원회와 함께 앞으로 민관 협력이 더욱 활성화돼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기업들의 유치 홍보 활동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에서 삼성전자의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