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7 06:52 (수)
김호현 동래세무서장, "납세자 불편사항 축소에 만전을 기하겠다"
김호현 동래세무서장, "납세자 불편사항 축소에 만전을 기하겠다"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10.12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부터 부산 연제구 교대역 근처 신청사서 세정서비스…본관 4층·별관 3층 규모
작년 총세수 중 소득세 55% 비중… 10월 현재 132명 근무중
동래세무서 신청사 조감도
동래세무서 신청사 조감도

부산광역시 동래구와 연제구의 국세행정 업무를 담당해온 동래세무서(서장 김호현)가 연제구 거제천로269번길 16에 소재한 신청사에서 1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동래세무서 신청사는 기존 청사부지를 활용해 준공됐고, 연면적 5404㎡로, 본관 5층(신축), 별관 3층(리모델링)으로 구성되어 기존 청사의 1.6배 규모로 확장됐다.
 
신축사업은 낡고 좁은 청사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함을 줄이고, 상습침수지역인 청사 인근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외관·기능·침수·안전상 문제점들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동래세무서는 청사 이전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인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기간 동안 사무실 집기류 등 전체 이주작업을 완료하고, 10월 17일부터 신축청사에서 정상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신청사 이전으로 인한 방문민원의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작업을 진행했다.

동래세무서 김호현 서장은 “신청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납세자의 불편사항 축소에 만전을 기하고, 동래·연제구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축청사는 본관 지상 4, 별관 3층 규모로, 본관 1층에는 민원봉사실과 국세신고안내센터, 납세자보호실이, 2층에는 소득세과와 부가가치세과, 3층은 조사과와 재산법인세과, 4층은 서장실과 체납징세과가 자리잡고 있고, 별관 1층은 전자신고 자기작성 교실, 2층은 다목적실 등, 3층은 직원 전용 구내식당이 들어서 있다. 

한편 동래세무서는 2021년 세수 1조3311억7600만원을 거둬 들여 부산지방국세청 총세수 51조6103억4300만원의 2.6%를 차지했다. 주요 세목 중 소득세가 7258억1900만원으로 관서 총세수의 54.5% 비중이다. 

10월 현재 132명이 근무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