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7:10 (목)
[고광효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조세정책에 대한 제언과 국민소통 창구로서 자리매김
[고광효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조세정책에 대한 제언과 국민소통 창구로서 자리매김
  • 이혜현 기자
  • 승인 2022.10.05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광효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고광효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국세신문의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세신문은 1988년 주간 한국국세라는 제호로 첫 발간한 이후 지난 34년간 대한민국 대표 조세 전문지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우리나라 조세제도의 발전과 조세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알권리 제고에 헌신해 주신 국세신문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근 우리 경제·사회는 전례 없는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우리나라는 이미 선진국에 진입하였고, 폭 넓은 ‘디지털 전환’으로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의 많은 부분이 온라인·비대면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함께 주요국간 반도체 등 전략산업 육성 경쟁이 심화되면서 산업 지형도 빠르게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조세제도가 우리 국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환경변화에 발맞추어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야만 합니다. 현행 제도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적정한지, 다가올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데 타당한지 계속 고민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조세제도는 납세로 마무리되는 만큼, 변화하는 조세제도를 납세자인 국민들이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 제공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동안 국세신문은 정부 조세정책에 대한 제언과 함께 국민들과의 소통 창구로서 우리 경제·사회에 기여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조세제도에 대한 논의의 장, 소통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국세신문사가 우리나라 조세문화를 선도하는 언론사로 발돋움하기를 응원합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