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2021년 체납액 총 7조6880억원 중 4조4262억원 정리·정리비율 58%
정리액, 성동(3523억)→강남(3391억)→삼성(2582억)→강동(2460억)→반포(2216억) 順
정리비율은 성동(62.2%)→강남(55.7%)→삼성(51.7%)→반포(47.2%)→강동(42.0%) 순
정리액, 성동(3523억)→강남(3391억)→삼성(2582억)→강동(2460억)→반포(2216억) 順
정리비율은 성동(62.2%)→강남(55.7%)→삼성(51.7%)→반포(47.2%)→강동(42.0%) 순

2021년 성동세무서(서장 한창목)가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28개 세무서 가운데 체납정리액과 정리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국세청은 2020년 체납액 포함 2021년 총 체납액 7조6880억원 중 4조4262억원(57.6%)을 정리했다.
서울국세청 산하 세무서 중 성동세무서가 체납액 3523억원을 정리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강남세무서(3391억원), 삼성세무서(2582억원), 강동세무서(2460억원), 반포세무서(2216억원) 등의 순이었다.
체납 총액대비 정리비율은 성동세무서가 총 5663억원 중 3523억원을 정리해 62.2%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강남세무서(55.7%), 삼성세무서(51.7%), 반포세무서(47.2%), 강동세무서(42.0%)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국세청 체납정리액 상위 5개 세무서 중 성동세무서를 제외한 강남세무서와 삼성세무서, 반포세무서, 강동세무서 등 4개 관서는 서울국세청 정리비율 57.6%보다 각각 -1.9%p, -5.9%p, -10.3%p, -15.6%p 낮았다.
정리액은 현금정리와 정리보류, 기타가 합쳐진 금액인데, ‘현금정리’는 말 그대로 체납 세금을 현금으로 제대로 징수한 금액을 말한다. ‘정리보류’는 체납 납세자를 조사했더니 받을 돈이 없어 징수가 보류된 것을, ‘기타’는 법원 결정 등으로 징수 결정이 취소된 것을 각각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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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ori240@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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