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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세관 모바일 세관신고 확산 캠페인 실시
김포공항세관 모바일 세관신고 확산 캠페인 실시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2.09.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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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합동, 김포공항 입국자 대상 대국민 캠페인 진행
김포공항세관 모바일 세관신고 확산 캠페인<김포공항세관 제공>

 

김포공항세관(세관장 임현철)은 28일 김포공항 입국장에서 입국여행객을 대상으로 여행자 불편 해소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모바일 세관신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포공항세관은 해외입국 여행자가 늘어나고 최근 일본의 입국제한해제 조치가 가시화 된 가운데 모바일 세관신고를 통한 신속한 휴대품 통관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임현철 세관장과 직원들은 이날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 중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전일본항공 임직원들과 함께 입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현재 운영 중인 모바일 세관신고 홍보 안내문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실제 모바일 세관신고 및 제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공항세관은 항공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출국 여행객이 발권과 동시에 카카오톡 메시지 링크를 누르면 ‘여행자 세관신고’ 앱 설치 및 신고내용 저장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입국장 도착 여행객은 출국 시 저장한 내용을 조회해 QR코드를 모바일 심사대에 인식시키면 신고가 완료된다.

임현철 김포공항세관장은 “앞으로 모바일 세관신고가 활성화되면 비대면 세관신고로 감염병 확산 방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여행자 입국 시간이 단축될 것”이라면서 “업무 효율성 및 여행자 편의 증가와 데이터 활용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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