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간외 거래로 삼진제약과 에코플라스틱의 주가가 종가대비 각 7.68·5.67%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삼진제약은 이날 시간외 거래로 3만2296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7.68% 오른 2만6650원에 거래가 끝났다.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삼진제약의 주가는 전일대비 보합 마감했으며 외국인이 1만184주를 순매도하고 기관과 개인이 각 4120주와 2만188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은 3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6300주 이상 주식을 사들였고 개인은 이틀연속 2만4000주 이상의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진제약의 대표제품은 소염진통제인 ‘게보린’으로 일반의약품 및 전문의약품·원료의약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 상반기 삼진제약의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29% 증가한 1283억104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 92억6608만원과 78억1511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

에코플라스틱은 이날 시간외 거래로 119만9012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5.67% 오른 4100원에 거래가 끝났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에코플라스틱의 주가는 전일 대비 4.44% 오른 3880원에 거래를 마쳤고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도하며 33만주 이상 주식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수하며 1만5000주 이상 주식을 사들였고 개인 또한 3 거래일 연속 34만3082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플라스틱의 올해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87% 증가한 8609억8447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4.71% 늘어난 156억3888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15억5400만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대비 340.67%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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