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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협력사 공사대금 조기집행…상생활동 이어가
신세계건설, 협력사 공사대금 조기집행…상생활동 이어가
  • 문제훈 기자
  • 승인 2022.09.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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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전 협력사 하도급 기성대금 900억 조기 지급 결정
- 하도급사 은행대출 금리 인하 지원 등 상생경영 실천

 

신세계건설이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 하도급 기성대금 9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조기지급은 추석 전 200여개 업체에 지급기일을 단축해 집행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은 명절마다 협력사 기성대금을 조기집행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원자재 및 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서 조기지급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건설은 공사대금 조기지급 뿐 아니라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동반성장 활동 협약을 맺은 하도급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해 은행대출 금리 인하를 지원한다.

또 현장 노무비 현금 지급 및 동반성장 상생협력기금 출연·협력사 경영 컨설팅 및 임직원 온라인교육 지원도 나서고 있다.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는 “경제상황의 악화로 어려운 여건의 협력사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신세계건설의 성장은 협력사들의 협력과 도움으로 이루어졌기에 꾸준히 상생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건설은 지난 2014년 희망장난감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및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새학기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또한 적극 펼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상생경영 실천으로 신세계건설은 2017년부터 참여한 동반성장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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