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무역수지가 94.7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이후 5개월 연속 적자다.
수출은 56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1억 달러(6.6%) 증가했고, 수입은 661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8월에 견줘 145.7억 달러(28.2%) 증가했다.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1일 통관기준 잠정치를 발표하면서 “8월 조업일수가 24일로, 작년 8월(23일)에 견줘 적었지만 하루 평균수출액은 23.6억 달러로 23.1억 달러였던 작년 8월에 견줘 2.2% 증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2022년 월별 현황을 살펴보면, 수출의 경우 1월 554억5900만 달러, 2월 541억5400만 달러, 3월 637억9000만 달러, 4월 578억5100만 달러, 5월 615억9100만 달러, 6월 576억9000만 달러, 7월 605억6600만 달러, 8월 566억7200만 달러 등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월평균 수출액이 584억7200만 달러다. 전년 동기는 517억7000만 달러였다.
올해들어 8월까지 월평균 수입액은 615억6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88억8600만 달러 대비 126억7700만 달러 증가했다. 1월 603억6400만 달러, 2월 533억1600만 달러, 3월 636억800만 달러, 4월 603억2800만 달러, 5월 631억9100만 달러, 6월 601억7700만 달러, 7월 653억7100만 달러, 8월 661억4600만 달러 등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 무역수지는 2월과 3월이 각각 8억3800만 달러, 1억8200만 달러 흑자였고, 1월(49억500만 달러)과, 4월(24억7600만 달러), 5월(16억 달러), 6월(24억8700만 달러), 7월(48억500만 달러), 8월(94억7400만 달러)이 적자다. 지난 4월 이후 5개월 연속 적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