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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2기 집행부 공식 출범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2기 집행부 공식 출범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2.08.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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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준비하는 서울회 만들겠다”…이사.위원회 위원장 임명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완일 회장 2기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10일 세무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15대 집행부 첫 임원회를 개최, 이사진과 28개 지역세무사회장이 모여 회원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완일 회장은 이날 임원회에서 지난 6월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황희곤․이주성 부회장, 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 그리고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28개 지역세무사회장에게 선임증을 수여했다.

이어 김 회장은 상무이사로 총무이사에 박형섭, 회원이사 임종수, 연수이사 오의식, 연구이사 송영관, 업무이사 안상기, 홍보이사 김유나, 국제이사 정균태 세무사를 각각 임명했다.

또 자문위원장에 경교수, 연수교육위원장 안성희, 조세제도연구위원장 강신성, 홍보위원장 박동국, 국제협력위원장 변정희, 청년세무사위원장에 유동길 세무사를 각각 임명했다.

김완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들과 직접 만날 기회가 적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서울지방회는 회원들의 조세전문성 함양을 통한 수익증대를 위해 4차례에 걸쳐 총 53강좌의 세무서비스 고급화 요령과 사례 등 컨설팅 교육을 실시해 서울 회원 뿐아니라 6개 지방회 모든 회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최근 AI 등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국세청에서 납세자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세무사가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는 환경의 흐름을 바꿀 수는 없다”면서 “서울세무사회가 이런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향후 세무사의 100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앞으로 지역세무사회 활성화 추진, 맞춤형 세무정보 제공, 세정개선을 위한 연구활동(세미나) 강화, 대외적 위상 제고를 위한 홍보 등을 위해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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