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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최저금리·무이자 할부 등 차량 구매 예정자에 매력적
현대캐피탈, 최저금리·무이자 할부 등 차량 구매 예정자에 매력적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07.28 0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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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최저금리 2.8% 제공…신용도 상관 없이 모두 적용
-캐스퍼 제외한 현대·기아차 구매고객에 12개월 무이자 할부
-6개월 이자 납입 없는 무이자 거치 할부도 운용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차량 구매 예정자에 보다 합리적으로 비용부담을 덜 수 있는 최저금리·무이자 할부·무이자 거치 할부를 제공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한다.

현대캐피탈은 28일 차량 구매 예정층이 추구하는 합리적인 차량 구매 방법과 현 고금리 시대를 반영해 새로운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먼저 시중은행 보다 더 저렴한 최저금리를 제공한다.

여신금융협회 공시포털에서 국산차 차종별 금리가 확인 가능한데 올해 7월 기준 그랜저(2.5가솔린 프리미엄)를 36개월 할부로 구입할 경우 현대캐피탈이 2.8%의 최저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세조건 등에 차이가 있더라도 시중은행 금리가 적게는 3.8%, 많게는 5.29%인 것을 감안하면 ‘캐피탈사 금리는 높다’는 말은 옛말이 됐다.

현대캐피탈은 특히 차량 구매자의 신용도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최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또 현대캐피탈은 최저금리 외에도 현대자동차(캐스퍼 제외)와 기아의 신차 구매 시 최장 1년 간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측은 12개월 동안의 무이자로 기회비용을 융통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목돈이 생길 때는 언제든 상환이 가능하며 중도해지수수료 없이 상환 가능한 옵션도 있다고 현대캐피탈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캐피탈은 현대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까지 할부금을 내지 않고 새 차를 구매할 수 있는 ‘무이자 거치 할부’ 상품도 마련했다.

현대캐피탈 거치형 할부는 거치기간 중 이자가 없어 목돈이 곧 생길 구매자라면 6개월 간 할부금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60개월 기준 3개월·6개월간 거치를 선택할 수 있고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기존 거치형 상품의 경우 거치 기간 중 이자를 납입하며 원금에 대한 초기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현대캐피탈은 최근 코로나 19 사태 이후 자동차 구매 예정층이 구매에 있어 굉장히 실리를 따져 합리적 선택을 하고 있다며, 소비자 구매 의사를 반영한 마케팅 강화를 위해 다양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최근 딜로이트에서 실시한 2022년 한국 자동차 시장 소비자 조사를 인용해 코로나 19로 인해 대중교통을 피하고자 차량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13%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와 관계 없이 다음 차량을 기존 계획대로 구매할 예정이라고 답한 구매 예정자가 58%에 달한다며 이는 “자동차 시장이 위축되지 않을 것을 암시”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 19가 차량 구매에 미친 영향 <자료=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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