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인니 세무사협회 주최 ‘조세투명성 사례’ 다뤄…선착순 100명 모집
한국과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의 세무사들이 참석하는 4개국 공동의 국세조세 웹 화상회의(줌 웨비나)가 내달 5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인도네시아 세무사협회(ICTA) 주최로 개최된다.
26일 세무사업계에 따르면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2일 전회원에 공문을 보내 ‘조세투명성 사례’를 주제로 한 아시아 4개국 공동의 웹 화상회의에 참석할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석대상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의 AOTCA(아시아·오세아니아세무사협회) 회원단체 소속 회원으로 한국세무사회 회원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다만 주최 측 요청에 따라 이메일로 신청한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된다.
참여 신청 회원에게는 웹 화상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한다. 회의는 영어로 진행되며 별도의 통역이나 자막 제공은 없다고 세무사회는 말했다.
한국 측에서는 양은진 세무사가 주제 관련 발표를 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참석자에 한해 ICTA에서 받아 이메일로 제공한다고 세무사회는 밝혔다.
이번 국제조세 웨비나에 참석할 회원은 오는 29일까지 이메일(kacpta_world@kacpta.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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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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