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7:10 (목)
인천 계양지역세무사회 초대 회장에 박종렬 세무사
인천 계양지역세무사회 초대 회장에 박종렬 세무사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2.07.06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는 한 가족’ 소신 지켜 회원 화합과 단합 도모에 최선 다할 것”
6일 창립총회…북인천지역세무사회, 부평지역회·계양지역회로 분리
6일 계양지역세무사회 초대 회장에 선출된 박종렬 세무사가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한 후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6일 북인천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 및 계양지역세무사회 창립 총회에서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등 내빈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 산하의 15번째로 설립된 계양지역세무사회의 초대 회장에 박종렬 세무사가 선임됐다. 박종렬 신임 회장은 현재 인천세무사회 홍보이사를 맡고 있다.

북인천지역세무사회는 6일 오전 인천시 작전동 카리스호텔에서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계양지역세무사회 창립총회를 개최, 계양지역회 회장과 임원선출 안건 등을 처리했다.

이날 계양지역회 창립은 지난 4월 22일 북인천세무서가 부평세무서와 계양세무서로 분리 개청된 데 따른 것으로, 북인천지역세무사회도 부평지역회(회원수 60명)와 계양지역회(회원수 100명)로 나눠졌다.

박종렬 계양지역회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 권리보호와 친목을 도모하고, 과세 관청과의 계계를 원만히 유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북인천지역회) 간사 시절 모토로 삼은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소신을 지켜 앞으로 2년도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도모에 역점을 두고 지역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희규 부평지역세무사회장은 계양지역회 창립을 축하하면서 “계양지역회가 분리되더라도 모두 북인천 지역 회원이므로 회원들이 허락한다면 송년회, 추계세미나, 부가세간담회 등의 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것도 고민하고 있다”며 분리에 따른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김재휘 계양세무서장을 비롯한 계양세무서 대부분의 과장들이 내빈으로 참석, 계약지역세무사회 창립을 축하했다. 

한편 북인천세무서에서 분리된 부평세무서는 부평구청역 인근에 임대청사를 마련했으며 계양세무서는 기존 북인천세무서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