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과세분매출 13.2%, 영세율매출 25.0%, 면세분매출 6.6% 늘어
국세청, 신고인원은 부동산임대업, 매출금액은 제조업이 가장 많아
국세청, 신고인원은 부동산임대업, 매출금액은 제조업이 가장 많아
2021년 귀속 부가가치세 신고인원이 746.4만명으로 2020년 710.9만명 대비 5.0%·35.5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675만3000명, 2020년 710만9000명, 2021년 746만4000명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과세분 매출은 4195조6000억원이고, 영세율 매출은 1552조9000억원, 면세분 매출은 759조4000억원이다, 2020년 대비 각각 13.2%, 25.0%, 6.6% 증가한 수치다.
최근 3년간 매출현황을 살펴보면, 과세분 매출의 경우 2019년 3696조9000억원, 2020년 3706조5000억원, 2021년 4195조6000억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영세율 매출은 2019년 1334조2000억원, 2020년 1241조9000억원, 2021년 1552조9000억 등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면세분 매출은 2019년 660조5000억원, 2020년 712조3000억원, 2021년 759조4000억 등 증가추세다.
한편 ’21년 귀속 부가가치세 신고 현황을 업태별로 살펴보면, 신고인원은 부동산임대업이 162만9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서비스업 109만6000명, 소매업 99만9000명, 음식업 86만1000명, 제조업 59만5000명 순이다.
매출금액은 제조업 2611조원, 도매업 1075조8000억원, 서비스업 730조9000억 원, 건설업 555조8000억원, 소매업 476조70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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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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