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19 14:49 (화)
한국세무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 개최
한국세무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 개최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2.06.29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30일 오후 2시 여의도 63컨벤션센터서 대면 행사로 개최
- 한국세무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 ‘세무사TV’ 실시간 중계
- 올해 첫 실시되는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 시상식’도 열려
서울 서초동 소재 한국세무사회관.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한국세무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한국세무사회가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가 조세정의 구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제1회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 시상식도 기념식과 함께 거행된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3년 만에 모든 세무사 회원이 참여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아울러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세무사 회원과 한국세무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 등에 관심 있는 국민들도 행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세무사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세무사TV 생중계 방송을 시청하면서 실시간 채팅에 참여하는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추후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총 4부로 진행된다.

본식에 앞서 1부 식전 행사에서는 세무사 회원을 대상으로 한 경품추첨 행사와 함께 개그맨 장재영 씨의 사회로 식전 공연이 진행된다.

성악가 노희섭 씨가 출연해 ‘춤추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클래식을 재미있게 해설하며 성악과 바이올린 등의 앙상블 공연과 국가대표 댄스 선수단과 함께 클래식에 춤이 어우러지는 이색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부 행사로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이어진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정부 인사 등의 축사로 이날 기념식과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창립 60주년 기념 홍보 영상'이 상영돼 그간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정부 포상과 공로상, 우수지방세무사회 및 우수지역세무사회 시상, 거북이상과 세무사사무소 직원과 세무사회 사무처 직원 표창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정부포상 수상 인원이 대폭 증가하면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45명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법제처장, 국세청장 표창 등 총 150여 회원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 열리는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세무사회는 이번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 시상을 위해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대국민 공모로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그리고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 운영 TF’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6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임이사회에 추천하였으며, 상임이사회는 6월 28일 회의에서 의결했다.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의 영광의 수상자는 당일 시상식 현장에서 공개된다.

3부 행사로 제60회 정기총회가 진행된다.

제60회 정기총회에서는 회무보고와 감사보고 예산결산심의위원회의 예산 편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며 이날 상정될 ▲2021회계연도 결산(안) 승인 ▲임원의 보수(안) 승인 ▲회비결정의 기준설정(안) 승인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공제기금의 부동산 투자(안) 승인 등에 대한 의결이 이뤄질 계획이다.

마지막 4부에는 축하공연과 2차 경품추첨이 진행된다.

축하공연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지원이’ 씨가 출연해 약 30분간 히트곡을 부르며 이날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또, 세무사회는 경품추첨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안마의자, 냉장고, 대형 TV, 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은 회원들이 이날 대면 행사를 통해 동료 회원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60년을 추억하는 등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