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0:24 (금)
롯데건설, 도시정비사업 올해 상반기 누적수주액 약 3조 달성
롯데건설, 도시정비사업 올해 상반기 누적수주액 약 3조 달성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06.27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총 2조 7406억 원 기록
-3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2조 원 넘어
-상반기까지 서울권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업계 1위 달성
롯데건설이 최근 수주한 이문4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사진=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2조 7천억 원을 돌파하며 서울권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업계 1위를 달성했다.

롯데건설은 27일 올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을 약 3조원 가량 달성하며 3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2조 원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최근 ‘이문4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했다며 올해 상반기 현재까지 수주한 단지 9곳 중 7곳은 서울권이라 전했다. 서울권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현재 2조96억원으로 나타났다.

롯데건설은 지난 1월 서울 성동구 성수 1656-1267번지 일원에 위치한 1047억 원 규모의 ‘성수1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같은 달 서울 강남구 134-16번지에 위치한 633억 원 규모의 ‘청담 신동아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3월 1783억 원 규모의 대구 반고개 재개발 사업과 4월에는 2416억 원 규모의 봉천1-1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 밖에도 5561억 원 규모의 선사 현대 리모델링 사업과 2,543억 원 규모의 미아3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고, 5월에는 2656억 원 규모의 돈암6구역 재개발 사업과 6월 5527억 원 규모의 대전 도마ㆍ변동 4구역 재개발 사업을 확보하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2조 원을 돌파했다.

아울러 롯데건설은 현대건설과 함께 1조900억 규모의 선사 현대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국내 리모델링사업 사상 최대규모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3년 연속 도시정비수주액 2조 원을 돌파하며 3조 원을 코앞에 두는 좋은 실적을 얻었다”며 “하반기에도 여러 단지를 시공해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전문성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