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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인천세무사회장 “7월부터 찾아가는 지역회별 교육 실시”
김명진 인천세무사회장 “7월부터 찾아가는 지역회별 교육 실시”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2.06.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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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정기총회 개최, 800여명 참석…하반기부터 회원화합 행사 재개
결산안 보고 및 2022회계 세출예산 7억6천700만원 편성 보고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이 정기총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지방회 정기총회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회 인천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 장면.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다음 달 부가세 교육부터는 지방회 중 처음으로 이전과 같이 인천, 부천, 의정부, 고양, 파주지역에서 찾아가는 대면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의적절하고 선제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지역회별 특화교육 재개를 선언했다.

김명진 회장은 또 “연수교육위원회 위원을 전문분야별 강사로 집중 육성하고, 다양하고 실무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발굴해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명진 인천회장은 22일 일산 킨텍스 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제3회 정기총회에서 “회원 및 직원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교육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아울러 “코로나19로 2년 6개월간 열리지 못한 각종 행사를 각종 행사를 원활히 추진하는 등 회원 소통과 화합을 위한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반기 예정된 행사는 회직자 워크숍(8월), 추계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10월), 국제교류, 회원송년회(12월), 신규회원 간담회 등이다.

이와함께 김명진 회장은 “삼쩜삼 등 세무 플랫폼 사업자들의 끊임없는 업무침해와 도전으로 세무대리시장이 문란해지고 있는데 본회, 세무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강력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회 임원과 7개 지방회장,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대한변협⋅법무부⋅변호사들이 반대하는 것을 물리치고 세무사법 개정을 이뤄내는 등 업역을 지켜냈다”며 인천 회원들에 감사를 표했다.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재난 상황에서도 부가세 신고, 법인세 신고는 물론 종소세 신고까지 무난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은데 대해 감사하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 보고와 함께 2022회계연도 세출예산으로 7억6천700만원을 편성 보고했다.

시상식에서는 조경배 세무사 등 6명이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 조명석 세무사 등 5명이 인천광역시장표창, 최병곤 인천지방회 부회장 등 3명이 경기도지사표창, 이기진 업무정화조사위원장 등 8명이 인천지방국세청장표창을 받았다.

남동지역세무사회는 우수지역회로 선정돼 인천지방세무사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심광흠 세무사 등 15명이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공로상, 임욱 인천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조사관 등 20명이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감사장, 김지은 세무법인 한승 팀장 등 21명의 세무사사무소 직원과 김종윤 인천지방회 사무국 차장이 인천지방세무사회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정기총회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 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장, 임채수⋅고은경⋅김관균⋅이대규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김효환 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 한헌춘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남창현 한국세무사회 감사, 김완일 서울지방회장, 유영조 중부지방회장, 황인재 부산지방회장, 유권규 광주지방회장, 이동일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장, 김재휘 계양세무서장, 지임구 고양세무서장, 김월웅 인천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이찬희 한국여성세무사회장, 신광순 전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전 인천⋅중부지방세무사회장 등 내빈과 세무사 8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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