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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세청 윤재원·양순석·박임선 과장, 인사혁신처 역량평가 ‘합격’
인천국세청 윤재원·양순석·박임선 과장, 인사혁신처 역량평가 ‘합격’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6.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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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1일, 31일 치른 과장후보자 역량평가에서 각각 ‘통과’
과장후보자 역량평가 매주 화·수·목요일 과천과 세종에서 실시

인천지방국세청 윤재원 감사관과 양순석 운영지원과장, 박임선 체납추적과장이 최근 과장후보자 역량평가를 ‘통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 확인 결과, 윤재원 감사관은 지난 5월 11일, 양순석·박임선 과장은 5월 31일 인사혁신처  역량평가센터(과천, 세종)에서 치러진 과장후보자 역량평가에서 ‘합격’했다. 과장후보자 역량평가는 매주 화·수·목요일 과천 및 세종 역량평가센터에서 실시된다. 

국세청 복수직 서기관에서 세무서장으로 나가기 승진하기 위해서는 사무관에서 복수직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인재개발원 '과장후보자 3일 과정' 수료후 인사혁신처의 역량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역량평가에 통과되면 '신임과장과정' 4일 교육을 받는다.

그동안 인사혁신처 역량평가는 과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내 역량평가센터에서 실시됐으나, 지난 3월 15일 과천에 이어 세종에도 역량평가센터가 개소했다.

윤재원 감사관은 과천, 양순석 과장과 박임선 과장은 세종 역량평가센터에서 실시된 역량평가를 한번에 통과했다.

13일 현재 인천국세청에는 손호익 징세과장(67년생, '19. 11월 승진), 이정태 동두천지서장(65년생, '20년 5월), 윤재원 감사관(68년생, '20년 11월), 양순석 운영지원과장(71년생, '21년 5월), 박임선 체납추적과장(73년생, 감사원 자원, '21년 3월 15일 청와대서 승진후 6월말 국세청 전입) 등 5명이 인사혁신처 역량평가를 통과해 초임세무서장 발령을 대기하고 있다. 

한편 국세청 과장후보자 역량평가는 평가는 매회 6명씩 이뤄지며 매회 평가위원은 6명이다. 평가위원은 전·현직 고위공무원, 관련 학계 대학교수, HR분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평가는 5개의 공통역량을 3가지 기법으로 측정하는 형태로 실시된다. 

평가 공통 역량은 정책기획·성과관리·조직관리·의사소통·이해관계조정 등이며, 평가기법은 발표(30분 준비/20분 평가), 1:1역할수행(30분/20분), 서류함기법(50분/20분) 이다. 

각 역량별로 5점 척도로 평가하되, 평가점수 범위에 따라 매우우수·우수·보통·미흡· 또는 매우미흡 중 하나의 등급으로 나누는데, ▲5개 역량의 평균점수가 보통이상(2.50점 이상)인 경우 ▲5개 역량의 평균점수가 2.30점 이상이고 이 중 2개 이상 역량의 점수가 3.0점 이상인 경우에는 역량평가 통과다.

다만, 2회 연속으로 통과하지 못하면 마지막 평가일 후 6개월이 경과해야 재평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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