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경부·호남 등의 고속도로 건설사업 지휘…55년 교통인프라 구축 핵심 주역
-수송·신재생·플랜트 분야 등 1만여 건 설계 업무 수행
-해외 신시장 개척 등 외화획득에 기여
-수송·신재생·플랜트 분야 등 1만여 건 설계 업무 수행
-해외 신시장 개척 등 외화획득에 기여
황광웅 ㈜건화 회장이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지난 3일 제19회 엔지니어링의 날을 맞아 2022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업계 종사자 및 기업의 노고를 치하했다.
황광웅 건화 회장은 55년간 교통인프라 구축의 핵심 주역으로 국가 경제개발과 국토균형발전에 기여 및 국내외 인프라 구축을 통한 엔지니어링산업 성장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한국도로공사 창립 멤버로 우리나라 고속도로 기본정책 수립 및 경인·경부·호남 등의 고속도로 건설사업 지휘했으며, 1990년부터 도로·철도 등 수송분야 2000여건과 신재생·플랜트 분야 160여건 등 1만여 건의 설계업무 등을 수행했다.
또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설계·방글라데시 도로 연결사업 등 해외 신시장 개척으로 국위 선양 및 외화획득에도 기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황 회장 외에도 강병윤 (주)수성엔지니어링 대표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했으며 그 밖에 산업포장 1명·대통령 표창 5명·국무총리 표창 4명·장관 표창 및 상장 27명 등 총 39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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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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