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국세청의 과세대상 재산가액 평가실태를 파악하고자 실지감사에 들어갔다.

감사기간은 16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15일간이다. 

이번 감사는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3과에서 진행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19일 전화통화에서, "16일부터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3과에서 본청 및 서울청 등에 나와 실지감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 목적은 재산가액 평가제도 개선 및 합리적인 운영 방안 마련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감사 역시 실지감사, 의견수렴, 감사보고서 작성, 감사보고서 검토 및 심의, 감사보고서 공개등의 절차를 거친다.

이승겸 기자 ori240@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