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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 삼성전자 방문·애로사항 청취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 삼성전자 방문·애로사항 청취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05.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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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과 수출증대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애로사항 청취 및 관세행정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삼성전자를 방문했다.
<사진=서울본부세관>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성태곤)은 9일 성태곤 세관장이 수원 삼성전자를 방문해 반도체 등 수출 업계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본부세관은 최근 글로벌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부담이 큰 반도체 등 수출 업계의 애로사항 청취와 관세행정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우수기업인 삼성전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AEO 우수기업은 관세청이 수출입기업·물류업체 등 무역관련 업체 중 법규준수·안전관리 수준 등을 심사해 공인한 사업장을 의미한다.

삼성전자측은 서울본부세관 기업상담전문관(AM)의 맞춤형 컨설팅과 신속통관, 월별납부·담보생략으로 인한 자금부담 완화 등 AEO 제도를 통한 관세행정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증대로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노고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우리 국내 기업이 첨단 네트워크 산업의 미래 선두주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과 수출증대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서울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수출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관세행정 수요 발굴을 위한 현장 중심 소통행보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에 방문한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오른쪽 앞)이 제조공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서울본부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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