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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외부기업과 공동으로 수익사업 추진한다
한국세무사회, 외부기업과 공동으로 수익사업 추진한다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2.04.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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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임업체 어려움 지원, 회원 부가수익 도모, 지역사회 환원 추구

한국세무사회의 공익적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세무사 회원들의 수익을 증대하는 사업을 외부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29일 한국세무사회는 ‘아젠다S-33, 2022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을 제안한 기업(단체 등)을 공동운영자로 선정해 상생과 공존에 바탕한 수익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수임업체 어려움을 지원하고, 회와 회원의 부가수익을 도모해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존중받는 세무사상 확립하겠다는 것이 수익사업 추진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세무사회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가의 수익증대 사업인 ‘숫자도메인 플랫폼, O2O(online to offline), 멀티비즈니스 사업’ 공모신청 제안서를 접수했다.

3월 22일 세무사회는 상임이사회에서 ㈜가의 수익증대사업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숫자도메인 플랫폼을 활용한 쇼핑몰 운영의 추진 등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가는 사업추진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세무사회는 3월 24일 ㈜더존테크윌의 ‘조세자료와 조세DB를 결합한 기업상품 출시’ 사업의 제안서를 접수했다.

지난 12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이 사업과 관련한 제안 설명회가 개최됐으며, 26일 상임이사회에서 심사평가 결과 보고와 함께 구체적인 사업추진 심의가 이뤄졌다고 세무사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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