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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주요공시] 삼성중공업, 대한항공, 테스나 등
[개장전 주요공시] 삼성중공업, 대한항공, 테스나 등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04.2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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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22일 개장 전 주요 공시다.

삼성중공업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드릴십 4척 매각을 위한 ‘큐리어스 크레테 기관전용사모투자 합자회사’(PEF)에 59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대한항공이 러시아 공항 세관으로부터 비행기 이륙 전 세관 직인이 제대로 찍히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1100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다.

SK가스는 계열사 울산지피에스(GPS)의 주식 210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105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5%에 해당하는 규모다. 취득 후 지분율은 99.5%(6862만4700주)다. 취득예정일자는 5월 12일이다.

롯데케미칼이 폴리이미드(PI) 필름 세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PI첨단소재 인수전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롯데케미칼은 “PI첨단소재 인수 예비 입찰 단계에 참여했다”면서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잇츠한불이 20일 자기주식 1억8000만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테스나는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담보설정금액은 총 3217억6000만원 규모다. 최대주주는 두산인베스트먼트로 공시일 현재 522만9964주(30.62%)를 소유하고 있다. 담보권 전부 실행 시 소유 주식 수는 남지 않게 된다. 담보권자는 신한은행 외 금융기관이다.

현대사료는 김종웅 외 2인(38.44%)에서 카나리아바이오 외 2인(63.96%)로 최대주주 변경, 1000억 원 양수도 계약 체결했다.

나노신소재는 하나금융투자와 체결한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해지 목적은 신탁계약 만료에 따른 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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