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는 1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세무사 드림봉사단 1호 행사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이어 단체헌혈 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헌혈량 급감으로 혈액 보유량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웃사랑 실천 및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취지에서 회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유영조 회장은 “오늘 드림봉사단의 첫 번째 봉사로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중부세무사회 회원들의 단체헌혈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유 회장은 “6월말까지 중부지방세무사회 2400여 회원과 그 사무소 직원 1만1000여 가족이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헌혈봉사에 나서 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단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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