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세무서(서장 김태성)는 14일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중도매 법인 연합회(회장 배진수) 사무실에서 김태성 구리세무서장, 배진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세무행정 지원방안 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연합회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서 김 서장은 국세행정 운영방안,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세제상 주요 지원제도,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방안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세무행정 관련 소통의 시간을 통해 중도매법인이 현장에서 겪는 세정 관련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태성 서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승겸 기자 ori240@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