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지난 13일 오후 헌혈의집 동성로센터에서 ‘세무사 드림봉사단’ 생명나눔 헌혈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단체헌혈에는 대구세무사회 임직원과 20여명의 비교적 젊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6월말까지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들이 동참하는 헌혈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한국세무사회 지침에 따라 최근 12개 지역회별로 ‘지역세무사회 세무사 드림봉사단’을 조직해 기존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한 바 있다.

구광회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함으로써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무사들의 헌혈봉사로 국민의 헌혈 참여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기여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세무사 드림봉사단’ 발족 이전에도 최근의 울진 산불피해 성금 2500만원 지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앞으로 ‘세무사 드림봉사단’과 연계해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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