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법인세 총세수액 8조9381억… 세수상위 5개 세무서, 전체의 77%
수영세무서 45.4%, 진주 19.0%, 북부산 4.5%, 울산 4.4%, 창원 4.0% 順
수영세무서 45.4%, 진주 19.0%, 북부산 4.5%, 울산 4.4%, 창원 4.0% 順
수영세무서가 2021년 거둬들인 법인세 4조573억7400만원이 부산지방국세청 전체 법인세수의 45.4%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영세무서는 2년 연속 전국 세무서 중 총세수 1위를 차지했다.
또 부산국세청이 징수한 법인세 총 세수액 8조9381억원 중 상위 5개 세무서가 거둔 세수는 6조9090억원으로 전체의 77.3%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부산국세청 법인세 세수액 최고는 수영세무서(4조574억원)이다.
수영세무서에 이어 세수 상위 5개 세무서는 진주세무서(1조6967억원), 북부산세무서(4015억원), 울산세무서(3960억원), 창원세무서(3570억원) 순이다.
최저는 거창세무서(187억8800만원)다.
2021년 대비 진주세무서만 유일하게 6510억원 증가했고, 수영세무서와 북부산세무서, 울산세무서, 창원세무서는 세수가 각각 660억원, 140억원, 450억원, 240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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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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