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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세무서 2년 연속 세수 1위…세수상위 10개 중 서울청 산하 7개
수영세무서 2년 연속 세수 1위…세수상위 10개 중 서울청 산하 7개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4.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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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2위), 영등포(3위), 삼성(5위), 종로(6위), 용산(7위), 역삼(9위), 서초(10위)
소득세(영등포), 법인세·부가세(남대문), 상속·증여세(용산), 종부세(삼성) 1위

부산지방국세청 예하 수영세무서가 2년 연속 전국 130개 세무서 중 세수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전국 세수상위 10개 중 7개 세무서가 서울국세청 예하 세무서인데, 남대문세무서가 2위, 영등포세무서 3위, 삼성세무서 5위, 종로세무서 6위, 용산세무서 7위, 역삼세무서 9위, 서초세무서가 10위다. 

또 부산지방국세청 소속 수영세무서가 1위, 울산세무서 4위이고,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분당세무서가 8위다.

세목별 1위 세무서는 소득세가 영등포세무서, 법인세와 부가세는 남대문세무서, 상속·증여세는 용산세무서, 종합부동산세는 삼성세무서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가세만 2020년 삼성세무서에서 남대문세무서로 변경됐고, 소득세와 법인세, 상속·증여세, 종부세는 변동없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지방국세청 예하 수영세무서가 총세수 전국 1위, 법인세 세수 5위를 차지했다.

총세수 2위인 남대문세무서는 법인세와 부가세 1위, 소득세 2위, 종부세 2위를 차지했다.

영등포세무서는 총세수 3위, 소득세 1위, 법인세 3위, 종부세 8위를 차지했다. 

총세수 4위는 울산세무서고, 삼성세무서가 총세수 5위다. 삼성세무서는 소득세 3위, 법인세 6위, 부가세 3위, 상속·증여세 5위, 종부세 1위 등 세목별 상위를 차지했다.

종로세무서는 총세수 6위를 차지했는데, 이 밖에도 소득세 8위, 법인세 4위, 상속·증여세 10위를 차지했다.

총세수 7위는 서울청 소속 용산세무서다. 소득세 7위, 부가세 9위, 상속·증여세 1위, 종부세 7위를 차지했다.

중부청 소속 분당세무서가 총세수 8위인데, 소득세 5위, 법인세 8위, 부가세와 상속·증여세 4위, 종부세 9위를 차지했다.

역삼세무서는 총세수 9위, 소득세 9위, 법인세와 부가세 7위, 상속·증여세 6위, 종부세 3위를 차지했다.    

세수 상위 마지막 10위는 서초세무서로 소득세 4위, 부가세 2위, 상속·증여세 7위, 종부세 5위를 차지했다.

전국 세무서 중 2021년 세수상위 5개 세무서를 지방청별로 살펴봤다.

총세수는 서울청 3개(남대문, 영등포, 삼성), 부산청 2개(수영, 울산)다. 2020년과 동일하다.

소득세는 전체 세수 비중이 전년 대비 1.3%p 감소한 34.1%로 가장 높았다. 세수상위 세무서는 서울청 4개(영등포, 남대문, 삼성, 서초), 중부청 1개(분당) 이다. 

전체 세수의 21.0%를 차지하는 법인세 세수상위 세무서는 서울청 3개(남대문, 영등포, 종로), 중부청 1개(동수원), 부산청 1개(수영) 이다. 2020년 대비 변동이 없다.

부가세는 전체 세수의 21.3%를 차지했고, 세수상위 세무서는 서울청 4개(남대문, 서초, 삼성, 강남), 중부청 1개(분당)이다. 

상속·증여세는 서울청 4개(용산, 반포, 강남, 삼성), 중부청 1개(분당)이다. 2020년과 2019년, 2018년에는 3년 연속 모두 서울청 소속 세무서가 차지했다. 2020년에는 용산, 반포, 강남, 삼성, 서초세무서다. 2019년에는 용산, 반포, 강남, 삼성, 종로세무서였고, 2018년에는 용산, 강남, 반포, 삼성, 역삼세무서였다.

종부세도 4년연속 서울청 소속 세무서가 모두 상위를 차지했다. 2021년에는 삼성, 남대문, 역삼, 반포, 서초, 2020년에는 삼성, 역삼, 남대문, 반포, 용산세무서 순이다. 또 2019년에는 삼성, 역삼, 남대문, 서초, 강남세무서였고, 2018년에는 삼성, 남대문, 역삼, 서초, 영등포세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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