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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최혁영장학회, 장학생 선발·1억3800여만원 1학기 등록금 지원
재단법인 최혁영장학회, 장학생 선발·1억3800여만원 1학기 등록금 지원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03.16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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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최혁영장학회가 2022년도 장학생 총60명을 선발하고 1학기 등록금을 지원했다.

재단법인 최혁영장학회는 지난 15일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학교에 1억3822만원에 달하는 1학기 등록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2학기에도 1학기와 동일한 금액이 지급될 예정으로 올해 장학금은 총 2억7700만원 규모다.

장학금은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 일부로 구성돼 지원되며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정부 정책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그 동안 장학증서 수여식은 매해 서울대 글로벌 공학관에서 진행됐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총 60명으로 꿈과 비전으로 창의와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두루 선정했다. 서울대학교 재학생 12명과 영남대학교 재학생 11명· 고려대 3명·연세대·이화여대 각 2명 등 대학생 33명과 서울과학고에 재학중인 학생 4명을 비롯 고등학생 27명이 선정됐다.

재단법인 최혁영장학회는 “앞으로 대학생에게 우선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목적이 뚜렷하고 꿈과 비전이 있는 장래가 촉망되는 장학생과 대학교·대학원·각종 고시준비 장학생 위주로 집중 관리해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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