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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평진호 (주)평강프라자 대표이사(마포세무서 일일명예서장)
[초대석] 평진호 (주)평강프라자 대표이사(마포세무서 일일명예서장)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3.03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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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현장에서 헌신적 임무 수행하는 국세공무원 노고 실감했습니다.”
‘회사 직원은 저의 VIP 고객’이 철학…똘똘 뭉친 직원들과 일등 회사 이끌어
‘기업 성장, 성실납세’ 주력하는 모범납세자, 지난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상
‘맞이인사, 배웅인사 잘하자’가 경영철학…몸에 밴 직원들이 회사발전 견인

'안녕하십니까' 사무실 들어서자 기운 찬 인사와 함께 밝게 눈을 맞추는 직원들을 만났다. 처음에는 ‘깜짝’ 놀랐지만 직원들의 워낙 밝은 표정에 마음이 맑아졌다. 회사가 승승장구하는 이유를 바로 느낄 수 있었다. 올 납세자의 날 마포세무서 일일명예서장으로 활약(?)하며 국세행정을 진하게 경험한 평진호 (주)평강프라자 대표이사는 평소 국세행정에 적극 협조하면서 사업도 성공적으로 일궈가는 모범납세자이자 모범기업인이다. 1남2녀의 건실한 가장이면서 회사에서는 '직원은 나의 VIP' '나눔 경영'이라는 경영철학을 모토로 회사 내외적으로 책임있는 삶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납세자의 날 그는 모범납세자로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에 앞장서고 있는 평진호 1일 명예서장을 만났다. / 편집자 주

평강프라자 평진호 대표

- 마포세무서 일일명예서장으로 위촉돼 국세행정 현장을 체험하셨는데 소감은.

“국세행정이 어떻게 운영되는 지를 체험하는 귀중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직접 세무서에 와서 보니 직원들이 정말 중요한 일을 열심히, 헌신적으로 수행하며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우리 국세행정이 이런 발전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을 보고 국민의 한사람으로 마음 든든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일일명예서장을 계기로 성실납세는 물론 국세행정에 더욱 협조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제 주변에도 적극 알릴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포로 이사 온 뒤 회사가 크게 발전했습니다. 올해도 저와 직원들이 합심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나라살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업계에서는 전국대리점 중에 유독 뛰어난 성과를 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비결이 있다면.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인복이 많습니다. 저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맞이 인사, 배웅 인사 잘하자’를 신조로 여기며 실천하고 있습니다. 똑똑하거나 잘생겼거나 하는 일반적 기준을 떠나 눈 맞추며 인사하고 친절하게 고객을 대하는 소위 인상 좋은 직원이 좋은 성과를 낸다고 믿고 있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철학이 됐습니다. 실제로 이런 기본이 회사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계십니다. 지역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데.

"저희 조상들께서 300년 넘게 살았던 경기도 광명시가 제 고향이고 현재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5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편모슬하에서 자라며 느꼈던 어려움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살았고, 사업이 어느 정도 기반을 잡았던 45세부터 사회에 환원하는 삶, 더불어사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일단 결심하면 저는 반드시 실천합니다.“

평 사장은 경기도 보디빌딩협회 수석 부회장, 광명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광명시골프협회·연합회 부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한 바 있다. 2016년에는 엘리트 선수 발굴, 생활체육 육성과 도민체전·전국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광명시의 위상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광명시민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광명시 체육회 부회장을 16년째 맡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부모 性으로 설립한 '평강장학회'를 통해 매년 지역청소년 5명에게 15년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직원들 휴식공간

- 직원들 휴식공간에 주류가 구비돼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일을 하다보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해 스트레스가 쌓일 때가 있습니다. 회사 일을 집으로 갖고 가서 가족들이 불편해 하는 상황을 덜어주기 위해 직원휴식공간에 주류 등을 준비해뒀습니다. 긍정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일이나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본인은 물론 회사도 좋습니다. 저의 VIP고객인 직원들을 위해 ‘각별한’ 배려를 한다는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포부가 있다면.

“누구나 일하고 싶어 하는 회사, 복지로 직원만족도 최고인 회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한국의 넷플릭스 같은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일해서 성과를 내고 세금도 열심히, 많이 내야지요.”

평진호 대표이사
평진호 대표이사

[TIP] 평진호 평강프라자 대표는?

책임·정직 실천하는 모범 기업인

1988년 26세에 용산 전자상가에 모친이 농협에서 대출받아 건네준 500만원 종자돈으로 현재의 평강프라자 전신인 '평강전자'를 설립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평강'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성을 각각 따서 만든 이름이다. 그는 부모님 성을 따서 만든 회사인 만큼 앞으로도 회사와 지역사회에 책임감을 갖고 정직하게 살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평강프라자는 용산전자상가나 인근 아이파크에서 가장 큰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다가 시대의 흐름을 간파한 평 회장이 2012년 모든 사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부문 개인이 운영하는 인터넷 온라인 1호 대리점이고, 2년연속 1000억원 이상 매출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 창사 이래 생활가전 최초로 1000억원 이상 매출을 돌파한 유일한 온라인 대리점으로 등극했고, 성장세는 진행형이다.

2020년 1100억원, 2021년 160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는 2000억원 달성 위해 대표포함 전 직원이 힘을 쏟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서로 힘내자는 직원들의 ‘사인’이 인상적이다.

평 대표는 “예로부터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이라는 마포 현 위치에 2020년 1월 5일 이사왔는데 그 기운이 저희에게 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낮은 자세로 고객 위해 최선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 대표는 지난해 제55회 납세자의 날 매출신장에다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국가재정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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