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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중부국세청장, "일인불과이인지(一人不過二人智)…모두 함께 지혜를 모으자"
김재철 중부국세청장, "일인불과이인지(一人不過二人智)…모두 함께 지혜를 모으자"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2.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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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 2022년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 개최
전국 관서장 회의 지시사항 및 중점 추진과제 공유
김재철 중부국세청장
김재철 중부국세청장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철)은 7일 본관 청사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세무서장 및 지방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1월 26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제시된 '국세  행정 운영방안'과 '역점추진과제'를 중부국세청 차원에서 보다 구체화 하고, 이를 실정에 맞게 추진하기 위해 각 국실에서 마련한 계획이 공유됐다.

이날 회의는 관내 25개 세무서장(동안산 개청단장 포함) 및 지방청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또한, '심리학으로 풀어보는 세대간 갈등과 소통'이란 동영상을 시청하며, 세대간 차이를 공감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올해 국세청의 핵심 추진업무로 “납세자 중심 디지털 세정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차별화된 성실신고지원의 확대”를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세정을 통한 편리한 비대면 세무신고와 각종 신청방법 등을 홍보하고, 스마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들도 소외받지 않도록 일선 현장에서 늘 고민하고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는 지속적 경제성장이 예상되면서도 세입여건의 여러 불확실성이 큰 만큼 안정적 세입예산 조달 및 세수오차 최소화를 위한 치밀한 세수관리를 강조했다.

특히 김재철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법적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조사를 운영하되, 변칙적 부의 이전, 지능적 역외탈세 등 위기 극복을 저해하는 불공정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제 아무리 잘난 사람도 여럿이 힘을 합하는 것만 못하다’는 뜻의 ‘일인불과이인지(一人不過二人智)’라는 말과 함께 모두의 지혜를 모아 중부지방국세청이 국세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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