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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세무서 찾은 김대지 국세청장 “부가세 신고 편안하신가요?”
영등포세무서 찾은 김대지 국세청장 “부가세 신고 편안하신가요?”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2.01.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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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사업자 자금유동성 지원 위해 선제적 세정지원” 강조
김대지 국세청장(왼쪽)이 19일 오후 영등포세무서를 방문해 부가가치세 신고 현장을 점검했다.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가 한창이 가운데, 김대지 국세청장이 19일 오후 5시 영등포세무서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대지 청장은 영등포세무서 신고 도움창구에 부가가치세 신고하러 온 납세자들에게 어려운 점이나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양정필 영등포세무서장으로부터 현안업무에 관한 설명을 들은 김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자의 자금유동성 지원을 위해 납기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영등포세무서 직원들에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세정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고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지속되는 엄중한 시기에 이루어지므로 신고기한 마지막까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창구운영 등 신고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 많은 납세자가 ‘홈택스 전자신고’와 ‘ARS’, ‘모바일’ 신고 서비스 등 비대면 신고방법을 활용하여 직접 내방하지 않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내해 달라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그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직원 각자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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