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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전 동안양세무서장 , "납세자 권익보호와 세정협조자로서의 책임·의무 충실"
김기완 전 동안양세무서장 , "납세자 권익보호와 세정협조자로서의 책임·의무 충실"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01.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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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양세무서 앞 세무사 사무실 열고 11일 개업소연
김기완 세무사

2021년 12월 말 동안양세무서장을 끝으로 36년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김기완 세무사가 세무대리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동안양세무서 앞에 위치한 평촌그라테아Ⅱ 213호에 ‘김기완 세무사 사무실’를 개업하며, 개업소연은 1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김기완 세무사는 전북 무주에서 태어나 전주고를 졸업하고 국립세무대를 졸업했다. 

세무대 4기 졸업후 국세청 8급 국세공무원으로 특채돼 그동안 안양세무서, 중부청 감찰, 국세청 통계기획담당관실, 서울청 조사3국 2과, 서울청 감찰에서 근무했다. 2015년 1월 서기관 승진 이후에는 서울청 조사3-2-2팀장, 광주청 체납자재산추적과장, 목포세무서장, 정읍세무서장,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수원세무서장,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장, 중부청 징세과장, 동안양세무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축적했다.

김기완 세무사는 "그동안 국세청에서 배우고 터득한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세정의 협조자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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