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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효종 금천세무서장 취임 “코로나19 피해 납세자 신청 없이도 세정지원”
주효종 금천세무서장 취임 “코로나19 피해 납세자 신청 없이도 세정지원”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2.01.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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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대학 5기… 직원들에겐 중심성성(衆心成城) 인용, 소통 강조
“소득파악 시범관서인 만큼 오류없는 소득파악에 주력” 역설

가산디지털 단지가 소재해 IT벤처와 패션의 메카로 떠오르는 금천구를 관할하는 금천세무서장에 주효종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장이 취임했다. 

금천세무서는 2021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주효종 제31대 금천세무서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주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경제에 활력을 주는 다각적 지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가 신청 없이도 세정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안내하고  경제회복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려금 제도 홍보를 강화해 ‘몰라서 놓치는’ 사례를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효종 서장은 또  “소득파악 시범관서인 금천세무서가 전국민 고용보험, 정책대상 선정 등 범정부 복지 제도의 실효적 시행 지원을 위해 오류 없는 소득파악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실납세를 돕는 납세자 친화적 환경 조성과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공정세정의 실현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주 서장은 금천세무서 직원들에게는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세무서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

여러 사람이 일치단결하면 성처럼 견고해진다는 중심성성(衆心成城)이라는 고사성어의  내용처럼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일치단결할 때 조금의 틈도 없는 세정을 펼쳐 나갈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 출신인 주효정 서장은 세무대학을 5기로 졸업한 후 국세청에 입사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10년 서울지방국세청 국조1과 조사팀장, 2011년 국세청 원천세과 원천3계장을 거쳐 2013년 2월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예산계장, 2016년 12월 서대문세무서장, 2018년 1월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2019년 1월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2019년 12월  관악세무서장, 2019년 10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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