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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중부국세청장, 중부청 밝혀 주는 인재像 '중부明인' 제정… 36명 첫 선정·시상
김재철 중부국세청장, 중부청 밝혀 주는 인재像 '중부明인' 제정… 36명 첫 선정·시상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12.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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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청 국별·세무서 각 1명 선발… 기념증서·부상증정, 관서배치 우대 등 인센티브 제공
매년 연말 중부明인 선발 계획, 3회 선발된 직원은 '명예의 전당'에
김재철 중부국세청장과 지방청 중부明인들

중부지방국세청(김재철 청장)은 열정과 전문성을 갖고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면서 성과가 우수한 중부明인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청 국별 1명씩, 세무서별 1명씩, 직원(관리자 제외) 총 36명이 올해 최초로 선발됐는데, 현원 150명 이상인 세무서 6곳(동안양, 안산, 수원, 평택, 분당, 경기광주)은 2명씩 선발했다.

김재철 중부국세청장은 열정과 전문성을 갖고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면서 성과가 우수한 직원인 중부明인을 선발하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중부국세청은 지난 10월 직원대표위원회와 설문조사를 거쳐 중부明인 제도의 명칭과 세부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 9월 13일~30일 제도 명칭 공모, 10월 6일 직원대표위원회 세부사항 논의(화상회의), 10월 21일~29일 세부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직원들이 계획 수립 전과정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후 12월 6일까지 과별로 1명씩 추천받은 직원에 대해 13일~14일, 이틀간 상사 및 동료 평가(투표)를 실시했으며 22일 적격 여부를 관련 부서에서 심사해 36명을 최종 선발했다.

중부明인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기념증서 및 부상을  증정하고, 관서배치 우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부국세청은 앞으로도 매년 연말 정기적으로 중부明인을 선발하고, 3회 선발된 직원은 '명예의 전당'을 개설해 기념함으로써 중부청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홍성표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 중부明인을 우수인재를 상징하는 권위 있는 제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선발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제도의 취지에 맞는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무서 중부明인 시상장면
세무서 중부明인 시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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