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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부이사관 5명 포함 과장급 141명 전보인사 단행
국세청, 부이사관 5명 포함 과장급 141명 전보인사 단행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12.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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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젊은 인재·전문가 발탁’에 초점…본·지방청 주요보직 균형 맞춰
성동서장 한창목·인천청 조사1국장 박광수…본청 전승한·김범구 과장 발탁

성동세무서장에 한창목 인천국세청 조사1국장이 발령되고 인천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에 유재준(국세청), 인천국세청 조사1국장에 박광수 인천국세청 성실납세국장이 각각 발령됐다.

국세청이 12월 31일자로 부이사관 전보 5명을 비롯해 과장급(세무서장) 109명, 초임세무서장 27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의 이번 부이사관 및 과장급 인사는 12월말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하고 주요 현안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 기준에 대해 공정한 인사와 적재적소 배치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에서 조직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시스템이 구현될 수 있도록 업무성과와 노력도를 적극 반영하고 해당 업무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근무경력 등을 고려해 최적임자를 본·지방청 주요 직위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 과장급 전보인사의 특징으로 ▲균형인사 ▲젊고 유능한 인재 발탁 ▲분야별 전문가 발탁을 꼽았다.

또한 본청과 지방청 과장 등 주요 직위 보직의 경우 임용구분 및 출신지역별로 균형에 중점을 두고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본·지방청 지역별 비중은 영남 출신이 26.1%, 호남 출신이 30.5% 가 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본청 주요 직위인 정책보좌관과 소비세과장에 각각 전승한 과장과 김범구 과장을 발령해 업무추진력과 역량이 검증된 젊고 유능한 인력을 전격 발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본청 국제조사과장에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전애진 과장이 발탁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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