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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1급 승진에 관심 쏠려…노정석 법인국장·강민수 대전청장 거명
국세청 1급 승진에 관심 쏠려…노정석 법인국장·강민수 대전청장 거명
  • 일간NTN
  • 승인 2021.12.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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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부산청장·오덕근 인천청장·조정목 대구청장 연말 명퇴로 세정가 떠나
신임 지방청장, 김진호·김태호·정철우·백승훈·이현규 국장 하마평에 올라
청와대 민정수석 공석이 일정 변수…세무서장 명퇴 대부분 30일로 잡혀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연말 명예퇴직으로 국세청을 떠난다. 이로써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국세청 고공단 가급(1급)의 연말 명퇴는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미 명퇴를 결정한 오덕근 인천지방국세청장과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을 포함해 연말 지방국세청장 명퇴는 모두 3명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세정가의 관심은 1급 승진과 함께 후임 지방국세청장 인사에 쏠리고 있는데 1급 승진의 경우 그동안 승진 문턱에서 여러 차례 밀려 온 강민수 대전국세청장과 노정석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우선 꼽히고 있다.

다만, 현재 청와대 민정수석이 공석이어서 인사 일정과 관련해서는 다소 변수가 있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또한 신임 지방국세청장 후보로는 김진호 국세청 소득지원국장과 김태호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정철우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백승훈 부산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이현규 서울국세청 조사3국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한편 이번 연말 고위직 명퇴의 경우 국세청 1급 3명에 시선이 쏠렸었는데 문재인 정권 말기인데다 여러 가지 변수가 많아 한동안 한 명도 내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도 돌았으며 일부에서는 ‘한 명만 내면 모두 낼 것’이라는 등 ‘말’이 무성했었다.

올 연말 명퇴로 세정가를 떠나는 세무서장들의 경우 대부분 30일 명예퇴임식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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