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 재단 16일 공표…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간
ESG 공시의 국제기준을 정하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초대 위원장이 선임됐다.
ISSB는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이른바 ESG 공시기준을 제정하기 위해 IFRS재단 내 설립된 새로운 위원회이다.
영국 런던에 소재한 국제회계기준위원회(IFRS) 재단은 엠마뉴엘 파버(Emmanuel Faber)를 초대 ISSB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현지시각 16일 발표했다.
엠마뉴엘 파버는 프랑스의 다국적 식품기업인 다농(Danone)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이사회 의장으로, G7과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등 주요 국제기구의 지속가능성 관련 조직에서도 의장직을 수행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 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