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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더함, 15~16일 비영리 회계세무 컨설팅 진행
회계법인더함, 15~16일 비영리 회계세무 컨설팅 진행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12.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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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윤 회계사 “공익법인 회계제도, 규정 상충돼 현장 혼선”
모든 공익법인 회계실무자 대상 일대일 컨설팅 진행

공익법인의 투명한 회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강화되면서 제도적인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비영리단체의 회계 세무 담당자들의 고민을 해소할 컨설팅이 진행된다.

회계법인더함과 나눔셈은 오는 15~16 일 양일간 ‘제3회 비영리 컨설팅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컨설팅데이는 회계세무분야에 대한 내용으로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컨설팅데이를주최한 회계법인더함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비영리상담을 운영하고, 비영리 포럼을 개최하는 등 비영리 단체들의 문제 해결에 나서는 곳이다.

나눔셈은 공익법인회계기준에 맞춘 비영리 종합관리솔루션을 서비스 기업이다.

최호윤 회계법인더함 대표 회계사는 “사회에서 공익법인의 역할이 대두되고 공익법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음에도 규정들이 상충하거나 실무자들 이해 부족 등의 문제로 현장에서 혼선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최 회계사는 “비영리단체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해도 소통의 창구가 존재하지 않는 답답함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비영리 컨설팅데이 진행 취지를 밝혔다.

컨설팅에는 최호윤 대표 회계사를 비롯해 구연융, 김명규, 김영규, 최진태 등 회계법인더함 소속 회계사들이 나선다.

이들은 비영리 영역에서 다년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회계사로 비영리단체의 주요 회계세무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들을 진단 및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일대일 맞춤 형태로 1팀당 40분간 대면상담한다.

참여를 원하는 공익법인은 13일까지 회계법인더함이나 나눔셈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하면 된다.

나눔셈은 “기존에 나눔셈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비영리단체에 한해 제공하던 컨설팅을 어려움을 겪는 모든 공익법인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확대해 실시하게 된 만큼 많은 공익단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계법인더함은 이후에도 비영리 개정세법, 출연재산보고, 결산공시, 공익법인지정절차 등 주요 세무 일정을 대비하는 비영리단체 실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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