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제도심의위 “실제 선발인원은 내년 2분기 내 결정”
최소선발예정인원 수 조정은 중장기로 신중하게 접근
최소선발예정인원 수 조정은 중장기로 신중하게 접근
금융위원회가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은 작년과 같은 수준인 1100명이라고 26일 밝혔다.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2022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을 작년과 같은 수준인 1100명으로 결정했다.
자격제도심의위는 금융위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금융위 금융정책국장과 자본시장정책관, 금감원 회계전문심의위원과 학계·기업계·회계업계에서 각각 2명씩 위촉된 위원 6명 등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자격제도심의위는 내년 실제 선발인원은 응시생 숫자와 적정 합격률 및 수습회계사 연수기관 채용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내년 2분기 내 결정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내년 최소선발예정인원 결정 과정에서 위원들은 최소선발예정인원 수 자체를 조정하는 것은 중장기 계획하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예비 수험생이 미리 숙지해 준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고 사전에 예고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홈페이지에 ‘2022년도 제57회 공인회계사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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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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