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6 15:55 (화)
"어르신에 따뜻한 한 끼" 대구지방세무사회, 범물종합사회복지관 봉사
"어르신에 따뜻한 한 끼" 대구지방세무사회, 범물종합사회복지관 봉사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1.11.25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로 무료급식소 문 닫아…25일 350인 분 도시락 나눔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도 전달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가 코로나19 이후 많은 무료 급식소가 문을 닫아 밥 한 끼가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달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25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과 장애우를 위해 도시락 나눔 봉사를 했다. 

구광회 회장과 김준현 부회장, 차원식 지역사회봉사단장, 이경순 여성세무사위원장, 이숙희 여성세무사위원회 간사가 참여해 350인분의 도시락 준비를 도왔으며,  도시락 부식마련을 위한 성금을 같이 전달했다. 

성금은 대구·경북지역의 세무사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구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어르신 및 장애우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느껴질 수 있도록 이러한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 실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 피해 지원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 2000여만 원을 전달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