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추천 접수…포상대상자·훈격은 2월 중 공적심사위에서 의결
공정거래위원회가 2022년 4월 1일 제21회 공정거래의 날 포상 후보자를 내달 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의 날을 기념해 공정거래제도 발전, 갑을관계 개선 등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공정거래 자율준수문화 확산 등 공정경제 구현에 기여한 유공자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포상 종류는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이다.
올해 포상 규모는 훈장 2명, 포장 3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5명,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13명이었으며 공정위는 추후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 포상자 규모를 결정한다.
개인, 단체, 기관 등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는 있지만 본인추천은 불가하다.
공정위는 내달 6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jiyoung.bae@korea.kr) 로 후보자 추천을 접수 해 1월까지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범죄경력, 산업재해, 불공정행위, 임금체불 및 국세 체납 및 대국민 공개검증을 통해 적격여부를 확인하고 공적내용에 대한 조사와 심사를 실시한다. 내년 2월 중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포상대상자 및 훈격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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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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