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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ESG 경영 박차, “재활용 페트병이 포카리 굿즈로”
동아오츠카 ESG 경영 박차, “재활용 페트병이 포카리 굿즈로”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1.10.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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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 안내 등…블루업 프로젝트 진행
- 그린슈머·미닝아웃 트렌드…친환경 활동으로 소비자 참여 독려

 

ESG경영, 착한 소비 등 환경을 중요시 하는 사회 움직임에 따라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 또한 라벨을 제거해 페트병 배출 시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재탄생 시키는 프로젝트를 소비자와 함께 진행하며 친환경 경영을 적극 펼치고 있다.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8일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 메시지를 담은 ‘BLUE UP 프로젝트’(이하 블루업 프로젝트)를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포카리스웨트는 2013년부터 음료업계 최초로 분리안내선(이중 절취선) 블루라벨을 도입해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널리 알리고자 블루라벨 캠페인 또한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진행된 블루업 프로젝트는 올바른 분리 배출 뿐 아니라 배출된 포카리스웨트 페트병이 업사이클링 굿즈로 재생산 할 수 있다는 자원순환을 소비자가 직접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5월 중순부터 약 7600명의 응모자 중 900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음료 페트병 312kg이 모았으며 수거된 페트병은 ▲피크닉 보냉백 ▲카드포켓 ▲피크닉 매트 등 포카리스웨트 업사이클링 굿즈로 재탄생됐다.

블루업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20대 소비자는 “페트병을 재활용하기 위해 라벨을 분리해야 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이번 참여로 일상 속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습관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정현 포카리스웨트 담당자는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소비하는 '그린슈머(Greensumer)'와 자신의 철학을 소비행위를 통해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미닝아웃(Meaning-out)' 트렌드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으로 소비자들의 접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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