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 수급 위해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 째 단체 헌혈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 째 단체 헌혈
서울본부세관이 30일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 째 단체 헌혈로, 서울세관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자 수 급감으로 부족한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서울남부혈액원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서울본부세관 본관 앞에 헌혈차량을 보내 헌혈을 받았다.
이날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도 헌혈에 참여했다.
성 세관장은 “이번 단체헌혈이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건강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운동을 실시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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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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