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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3주년 축사-이준호 세무사] 정론의 길, 초심 잃지 않길
[창간33주년 축사-이준호 세무사] 정론의 길, 초심 잃지 않길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1.09.16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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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지 국세신문 창간 3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조세에 대한 정론지로서 최고의 역할을 다해 온 국세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애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세신문은 1988년 서울올림픽이 개최되었던 역동적인 시기에 창간하여 우리나라의 경제발전과 함께 조세행정의 건전한 협력자로서의 역할과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많은 제언은 우리나라의 조세제도 발전에 밑거름이 되었다 할 것입니다.

창간하면서부터 현재까지 늘 정론만을 보도하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흔들림 없이 한 길을 걸어 온 국세신문은 국세행정 변화에 관하여 신속하게 보도하고, 정확하고 유익한 세무 관련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세정에 대한 협조자 및 감시자로서의 역할 또한 충실하게 수행하였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조세쟁송 관련 최근 판례 등의 신속한 뉴스 보도, 새로운 세원 포착을 위한 전문적인 분석내용 제공, 세무전문가의 기고를 통한 올바른 세정 방향 제시 등 조세 관련 종합 전문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셨음에 국세행정에 한 평생을 몸 담았던 사람으로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우리 사회의 모든 부분에서 디지털 정보가 밀접하게 함께 하는 시대입니다. 국세신문도 디지털 정보화시대에 맞추어 풍부한 정보와 시스템으로 언론 고객의 요구에 더 부응하는 조세전문지로 재도약하면서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정론을 보도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우리나라의 조세제도 발전과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취재하고 보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준호 세무사 (전 마포세무서장 )

이준호 세무사(전 마포세무서장)
이준호 세무사(전 마포세무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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